역사 - 1260년 무렵 잉글랜드의 엘리어스 드 미드호프(Elias de Midhope)가 처음 사육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뒤 오랜 세월 동안 몸집이 작은 비글과 잉글리시 폭스 하운드를 여러 방식으로 선택 교배하여 현재의 견종이 탄생되었다. 원래 산토끼를 쫓는 사냥개로 개발되었지만 사냥에 천부적인 재능을 발휘하여 여우 등 큰 동물 사냥에도 이용되었다. 외모는 단단하고 다부진 느낌을 주며 짧고 윤기 있는 털로 덮여 있다. 털빛은 다양하며 얼룩무늬가 있다. 머리는 넓고 평평하며 주둥이가 두툼하여 강인한 인상을 준다. 콧구멍이 사냥개답게 넓게 벌어져 있어 특히 후각이 발달하였다. 아래로 처진 귀는 둥그스름하며 꼬리는 끝으로 갈수록 가늘어진다. 성격은 온순하고 명랑하지만 천성적으로 고집이 센편이어서 지속적인 순종교육이 필요하다. 먹이는 적당량을 먹으며 독립심이 강해서 가족이 외출해도 혼자 잘 지낸다. 활동량이 많아 운동이 꼭 필요한데, 사냥개로서의 추격본능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적절한 훈련을 통해 관리해야 한다. 털은 일반적인 브러싱 정도로 충분하며 수명은 10∼14년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해리어 [Harrier] (두산백과) - 외모튼튼하고 움직임이 가볍다. 힘은 폭스하운드보다 약하지만 모습에서 더욱 기품이 넘친다. [네이버 지식백과] 해리어 [Harrier] (KKF 견종 표준서, 2017. 12., 사단법인 한국애견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