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사러프 콜리와 스무스 콜리는 털 길이를 제외하면 동일한 견종이다. 로마인들이 맨 처음 스코틀랜드로 들여와 해당 지역의 토종 견종과 교배시키면서 생겨난 종으로 추정된다. 순수 혈통을 크게 중시하는 사람들은 브리더들이 번식 목적으로 러프와 스무스 두 유형을 구분하면서 생긴 미세한 차이를 구분하지만, 이 두 가지 유형은 아주 최근에 이르러서야 분리되었으며 혈통은 동일하다. 또한 혈통의 공통적인 특성이 오늘날까지 유지되어 왔다. 러프 콜리는 스코틀랜드의 양치기들이 기르던 콜리를 개량한 종으로, 최소 100년 전에 선별된 것으로 보인다. 지금도 수많은 러프 콜리가 당시와 같은 임무를 만족스럽게 해내고 있으며, 이 우수한 개체들이 개량 가능성을 높이는 역할을 했다. 콜리의 가장 큰 장점은 일꾼으로서의 능력이라 할 수 있다. - 외모지극히 아름답다. 서 있는 자세에서 위엄이 느껴지며, 전체적으로 균형에 어긋나는 부분이 전혀 없다. 신체 구조에서 강인함과 활동성이 뚜렷하게 느껴지며, 투박하거나 거친 느낌은 없다. 표정은 가장 중요한 평가 요소로, 두개골과 얼굴, 몸의 크기와 모양, 모색과 눈의 위치, 올바른 자세와 귀의 모양이 완벽한 균형과 조화를 이루면서 특유의 표정을 형성한다. - 행동/성격친근하며 긴장하거나 공격적인 면은 전혀 없다. 아이들이나 다른 개들과도 친근하고 행복하게 지내며 활동적이고 잘 어울리므로 애완견으로도 훌륭하다. [네이버 지식백과] 러프 콜리 [Rough Collie] (KKF 견종 표준서, 2017. 12., 사단법인 한국애견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