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사가멜 댄스크 횐제훈트(Gammel dansk hønsehund, 올드 대니쉬 포인팅 독)의 기원은 1710년경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 시기에 라네르스(Randers)와 호브로(Hobro) 시 근처 글렌스트루프(Glenstrup)에 살던 모르텐 바크(Morten Bak)라는 남자가 ‘집시의 개’들과 지역에 살던 ‘농장의 개’들을 8세대 연속 교배했다. 이렇게 해서 그는 ‘바크 하운드’ 또는 ‘가멜 댄스크 횐제훈트(올드 대니쉬 포인팅 독)’라고 불리는 흰색과 갈색 털이 있는 순수 품종을 만들어냈다. 이 지역 농부들은 ‘농장의 개’를 ‘블러드하운드(Bloodhound)’라고 불렀지만 이 개들은 지주들 소유의 센트 하운드의 후손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사실 이 하운드들은 생위베르 하운드(St. Hubert hound, 블러드 하운드)의 후손이라고 할 수 있다. 마찬가지로 ‘집시의 개’들은 위에 언급한 것과 같이 일반적으로 스패니쉬 포인트 독과 여러 센트 하운드로부터 유래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이와 같이 생위베르 하운드를 비롯한 개들이 가멜 댄스크 횐제훈트 견종에 여러 가지 방식으로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 - 행동/성격조용하고, 안정적인 성격에 의지와 용기가 있는 견종이라는 인상을 준다. 사냥할 때 사냥꾼과 항상 접촉하는 개로서 사냥터에서 불필요한 동요를 일으키지 않고 포인터 역할을 수행하며 오히려 천천히 전진한다. 이 품종은 좁은 사냥터나 넓은 사냥터에 다 적합하다. - 외모중형의 견종이다. 직사각형 외형에 탄탄한 골격을 갖추었다. 이 품종의 가장 큰 특성은 수컷과 암컷 사이 차이가 크다는 점이다. 수컷이 강력하고 탄탄한 반면에 암컷은 더 가볍고 활기차며 더 변덕스러운 기질을 지녔다. [네이버 지식백과] 가멜 댄스크 횐제훈트 [Gammel dansk hønsehund] (KKF 견종 표준서, 2017. 12., 사단법인 한국애견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