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사17세기와 18세기에 풀리의 원형과 독일과 프랑스에서 유입된 테리어 타입의 귀가 쫑긋 서 있는 모습의 개와의 교배로 탄생했다. 20세기 초부터 개별 견종으로 인정받고 있다. - 외모생기발랄한 테리어 타입의 중형 목양견이다. 테리어의 특징은 머리에서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얼굴이 길고, 귀는 뿌리부터 직립해 있으나 위쪽의 3분의 1은 앞으로 접혀 있다. 전체적으로 체형이 정사각형이다. 항상 경계를 풀지 않으므로 목을 일반적인 수준보다 높이 들고 있다. 중간 길이의 윤기 나는 털이 곱슬곱슬하게 덮여 있다. 모색은 종류가 다양하나 단색이어야 한다. - 신체 비율체장과 체고가 동일하다. 가슴 전체의 세로 길이(깊이)는 체고의 절반에 조금 못 미친다. 주둥이 길이는 머리 길이의 절반에 조금 못 미친다. 목의 길이는 머리 길이와 동일하며, 체고의 45%에 해당된다. - 행동/성격매우 활발한 목양견으로, 쉽게 지치지 않는다. 굉장히 대담한 편이며 낯선 사람은 약간 경계한다. 행동에 센스가 넘치고 생기발랄하면서 감정표현이 풍부해서 어디에서나 주목을 받는다. 다소 소란스러운 편으로, 활동을 하고 싶은 욕구가 온 몸에서 항상 표출된다. 피곤한 기색 없이 활동적으로 전신을 끊임없이 움직인다. 늘 활발하게 움직이고 주어진 임무를 모두 해낼 태세를 갖추고 있다. 수줍어하거나 침착한 성격은 비정형적인 요소에 해당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푸미 [Pumi] (KKF 견종 표준서, 2017. 12., 사단법인 한국애견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