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사한때 ‘스코티쉬 디어하운드’로 불렸던 견종으로, 기원은 명확하지 않으나 페니키아 상인들을 통해 스코틀랜드에 유입된 것으로 여겨진다. 로마인들이 스코틀랜드까지 세력을 뻗쳤을 때는 이미 그곳에서 번성한 상태였다. 1000년 동안 붉은 사슴 사냥에 활용되었으며 오늘날에는 도그쇼에도 자주 등장한다. 수세기 전의 모습이 지금도 거의 비슷하게 남아 있다. - 외모털이 거친 그레이하운드와 비슷하며 몸집과 뼈가 더 큰 편이다. - 행동/성격수사슴을 잡아 끌 수 있을 만큼 힘이 좋고 지구력이 강하면서 민첩하나, 전체적으로 부드러운 위엄이 느껴진다. 얌전하고 친근하며 순종적이다. 주인을 기쁘게 하려는 의욕이 강해서 훈련시키기가 수월하다. 고분고분하고 성격이 침착하며, 의심하거나 공격적인 모습, 초조해하는 기미는 전혀 나타나지 않는다. 차분하고 기품이 넘친다. [네이버 지식백과] 디어 하운드 [Deer Hound] (KKF 견종 표준서, 2017. 12., 사단법인 한국애견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