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반려견 산책시 유박 비료의 위험성을 알리는 기사가 나왔다.해당 기사는 2020년에 등록되었지만 매년 봄이나 여름철 반려견 산책철이 돌아오면서 늘 문제가 되고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유박 비료는 공원, 아파트 산책로, 화단 등에 식물의 생육을 촉진하기 위해서 뿌리는 유기질 비료로 사료와 형태가 비슷하고 고소한 냄새가 나며 피마자에 포함된 리친이라는 성분이 청산가리보다 6000배나 더 강한 독성물질을 가지고 있다. 반려동물이 유박 비료를 섭취하거나 흡입할 경우 출혈성 설사, 구토, 발작, 복통, 혼수상태 등 심각한 중독 증상을 일으킬 수 있으며 즉시 병원에 내방하여 진료를 받아야 한다. [기사 원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