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사아나톨리언 셰퍼드 독은 메소포타미아 시대에 살았던 대형 사냥견의 후손으로 보이며, 고대부터 양치기들이 경비견으로 활용했다. 시간이 흐르면서 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는 견종으로 진화했다. 특히 여름은 덥고 심하게 건조하다가 겨울은 매우 추운 기후에서도 잘 적응하며 함께 지내는 사람들의 다양한 생활 방식(정착생활, 반유목민 생활, 유목민 생활 등)이나 사람이 부여하는 임무에도 적응하며 진화해 왔다. 아나톨리아 중심지역의 평원 지대를 장거리로 이동하는 내내 가축을 지키는 일을 수행한다. 어떤 날씨에도 야외에서 경비견의 역할을 다한다. - 외모체구가 크고 우뚝 서 있는 모습에 키가 큰 것이 특징이다. 체형에서 힘이 넘치고, 머리가 넓적하고 단단하다. 피모는 이중 구조로 빽빽하게 덮여 있다. 가축을 지키는 역할을 하므로 체구와 힘이 충분한 수준이어야 하며, 이동 속도가 빨라야 한다. - 신체 비율주둥이의 길이가 두개골 길이보다 약간 짧다. - 행동/성격차분하고 강인하면서도 공격적이지 않다. 태생적으로 독립적이며 매우 영리하고 유순하다. 자신감이 넘치고 당당하다. 주인에게 충성을 다하고 깊은 애착을 보이지만 임무를 수행하는 동안에는 낯선 사람을 경계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아나톨리언 셰퍼드 독 [Anatolian Shepherd Dog] (KKF 견종 표준서, 2017. 12., 사단법인 한국애견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