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사먼 옛날부터 에스트렐라 산맥 부근에서 발달하고 서식해온 것으로 알려지나, 정확한 기원은 시간이 지나면서 잊혀졌다. 그러나 이베리아 반도에서 가장 오래된 견종으로 여겨진다. 에스트렐라 마운틴 독은 여름철이나 눈이 녹고 기온이 높아져서 저지대에 풀이 나고 가축들이 초목을 찾을 시기가 되면, 에스트렐라 산 기슭(해발 약 2000미터)에서 볼 수 있다. 뛰어난 재능이 점차 크게 인정을 받으면서 20세기 후반부터 전 세계로 퍼져나갔다. - 외모마스티프 타입의 대형 몰로세르 견으로 피모가 긴 종류와 짧은 종류로 나뉜다. 투박하고 튼튼한 편이며 걸음걸이가 경쾌하고 자세에 눈길을 끄는 면이 있다.활기차면서도 침착하고, 표정이 풍부하다. 몸 전체의 비율도 적절하여 균형이 잘 잡힌 인상을 준다. 이는 오래 전부터 사람들에게 사랑 받은 이유이기도 하다. - 신체 비율몸이 적당히 긴 편으로, 길이는 중간 정도에 해당한다. 가슴의 세로 길이(깊이)는 체고의 절반에 못 미친다. 주둥이와 머리는 길이가 거의 동일해야 하며, 그렇지 않은 경우 머리 길이가 조금 더 길어야 한다. - 행동/성격양치기와 꼭 붙어 다니는 반려견이자 가축을 지키는 믿음직한 경비견으로서 침입자나 도둑으로부터 재산을 용감하게 지켜낸다. 농장과 가정을 보호하는 능력이 뛰어나고 낯선 사람은 의심하지만 주인에게는 대체로 고분고분하다. [네이버 지식백과] 에스트렐라 마운틴 독 [Estrela Mountain Dog] (KKF 견종 표준서, 2017. 12., 사단법인 한국애견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