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사슈나우져는 독일 남부 지역에서 원래 마구간을 지키는 개로 길러졌다. 말과 함께 있으면 유독 편안해했고 설치류를 모조리 잡아서 순식간에 죽이는 특징이 있었다. 이런 특징으로 인해 초기에는 ‘쥐잡이’로 불렸다. 1895년 핀셔 슈나우져 클럽이 설립된 후에는 ‘러프 헤어 핀셔’라는 명칭으로 등록됐다. - 외모체격은 중간 정도로 튼튼하고 다부지면서도 날씬하다. 털은 거칠다. - 신체 비율• 지면부터 기갑까지 측정한 체고와 체장이 거의 동일하여 체형이 전체적으로 정사각형에 가깝다.• 머리 길이(코 끝에서 뒷머리까지 측정한 길이)는 등선 길이(기갑부터 꼬리 시작지점까지 측정한 길이)의 절반에 해당된다. - 행동/성격활발하면서도 차분하고 침착한 성격이 슈나우져의 전형적인 특징이다. 온순하고 장난끼가 많지만 주인에게 크게 헌신하는 견종으로 유명하다. 아이들을 좋아하고, 필요할 때는 깐깐하게 경계를 늦추지 않는다. 소란스럽지 않다. 감각기관이 잘 발달한 편이며 총명하고 훈련 시키기가 수월하다. 또한 용감하고 끈기가 강하며 날씨 변화에 잘 견디고 건강해서 가정견으로나 반려견, 경비견으로 키우는데 필요한 요건을 두루 갖춘 우수한 견종이다. 사역견으로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슈나우져 [Schnauzer] (KKF 견종 표준서, 2017. 12., 사단법인 한국애견연맹)